Sight For Kids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전 세계 4,2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고, 사야니 나스카르(Sayani Naskar)도 그중 한 명입니다. 5학년이던 사야니는 수업 시간에 칠판이 잘 보이지 않아 공부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녀의 부모, 트리슈나(Trishna)와 사나트 나스카르(Sanat Naskar)는 복시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이중 시력과 불분명한 초점에 대해 불평하던 사야니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이들은 사야니의 눈에 눈물이 자주 맺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야니는 계속되는 두통을 호소했습니다.
사야니의 가족은 그녀를 걱정했고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안경 하나로 두통을 멈추고 시력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사야니의 학교인 인도 콜카타의 라이온스 캘커타 그레이터 비디야 만디르 스쿨(Lions Calcutta Greater Vidya Mandir School)은 이러한 상황에 꼭 필요한 Sight For Kids 프로그램 및 시력검진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야니는 시력 검진을 받고 시력 상태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력 검진 후, 그녀의 부모는 안과 의사에게 연락하여 안과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사야니는 Sight For Kids 프로그램이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공한 무료 안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사야니는 학업과 과외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는 11학년 학생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학교의 전체 학생을 대표하며 높이 평가받는 회장에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졸업 후 사야니는 컴퓨터 공학 학위를 취득할 계획이며, 안경이 코딩과 컴퓨터에 대한 자신의 열정에 불을 붙여주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야니의 경험은 Sight For Kids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어떻게 돕고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안경이 있어서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라고 사야니는 말했고, 그녀의 부모는 이를 감사히 여깁니다. 트리슈나와 사나트는 Sight For Kids 프로그램이 사야니를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믿습니다. 지금 이들은 사야니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가 성취할 모든 것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교 기반의 글로벌 안구 건강 프로그램인 Sight For Kids를 통해 라이온들은 안과 전문 인력과 함께 20년간 사야니와 같은 저소득 지역의 학교에서 종합적인 안구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2년, 국제재단(LCIF)과 존슨앤존슨 비전은 서로 협력하여 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안구 건강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그때부터 Sight For Kids는 모든 어린이들이 동등하게 양질의 안구 건강 관리를 받도록 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전 세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야니의 이야기는 한 번에 한 아이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 두 단체의 놀라운 협력의 힘과 능력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시력의 챔피언을 만나보세요’는 존슨앤존슨 비전과의 파트너십 20주년을 기념하여 Sight For Kids를 실현하는 주인공들을 소개하는 연속 시리즈입니다.
Elizabeth Edwards는 국제재단 콘텐츠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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